최윤희 합참의장, 김정은 '통치에 큰 문제 없어...'

입력 2014년10월14일 06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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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 13일 최윤희 합참의장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우리가 아는 것은 통치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국방위의 합참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이 김정은이 뇌사 상태냐고 묻자 “뇌사는 아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최 의장은 “ 그 정도 수준에서 알고 있다”며 “정보참모로부터 그런 보고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계속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조보근 국방정보본부장(중장)은 영변 원자로가 가동 중이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의 질문에 대해 “가동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4차 핵실험 징후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핵실험이 임박한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합참은 북한이 지난 10일 경기도 연천 외에 파주 이북의 북한지역에서도 우리 측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 전단을 향해 고사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신원식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인근에서도 총성이 들렸다는 데 사실이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의 질문에 “당시 오전 북한지역 깊숙한 곳에서도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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