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규제개혁 공감교육 마련

입력 2014년10월14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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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는 16일(목) 오후 5시~6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규제전문가 최유성 국정전략연구부장(한국행정연구원)을 초빙하여 현 정부의 중점 정책으로 경기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증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규제개혁의 이해와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계획되었다.

교육은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 ▲행정규제의 핵심에 대한 이해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규제대한에 대한 이해) ▲지방규제개선위원회 규제애로 심의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며, 특히 공무원의 의식제고와 행태변화 유도를 통해 기업애로 및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적극적 행정태도 변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개혁 관련 전문 교육을 통해 법 집행자인 공무원의 규제를 바라보는 눈을 열고, 마인드 향상에 더욱 주력함으로써 구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4월 ‘규제개혁추진단’을 설치,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정비, 등록규제 감축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규제신고 고객에 대한 불이익 금지 등을 규정한 「규제신고 고객 보호·서비스헌장 훈령」을 10월 중 발령하여 규제개혁 업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규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소극적인 공무원의 업무행태를 바꾸어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규제개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앞으로도 계속하여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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