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할로윈 이벤트 진행

입력 2014년10월14일 13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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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3주간 할로윈 이벤트 ‘Trick or Treat Extravaganza’를 진행한다.

파주캠프는 영어마을 내 할로윈 경관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며 북미 국가의 전통행사인 할로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영어마을 총장(김정진)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체험과 놀이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영어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국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할로윈 시즌에도 풍성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작년보다 행사기간을 1주간 더 연장하여 내방객들이 더 많은 할로윈 체험 기회를 가지도록 계획하였고,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무료 공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 기간 중 입장객은 연령에 관계없이 사탕으로 할로윈 유령 만들기, 거미모양 쿠키 만들기, 손등에 할로윈 캐릭터 그리기 등 여러 가지 할로윈 체험을 하고, 유령의 집을 둘러보며 게임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청 앞 광장에서 할로윈 캐릭터로 변장한 에듀테이너 강사들의 할로윈 유래와 전통에 대한 특별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원어민 강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본 할로윈 체험을 마친 입장객은 파주캠프내 거리에서 만나는 외국인 강사나 운영진에게 “Trick or treat!(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거야!)” 라고 외치면 사탕을 받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다.

파주캠프는 할로윈에 관련된 복장을 하거나 소품을 착용한 고객에게는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함으로써 입장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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