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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5시 흑석캠퍼스 체육관에서 올해 입학 30주년을 맞이한 1984년도 입학생의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중앙대는 지난 2002년부터 입학 30주년을 맞는 동문들을 모교로 초대, 동기들과의 만남을 주선해왔다.

대학 관계자는 “동기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대학이 발전하는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애교심을 높이고 동문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84학번 홈커밍데이 행사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이채원 동문(경영학과 84)이 준비위원장, 개그맨 정진수 동문(연극영화학과 84)이 사회를 맡았으며, 배우 손현주 동문(연극영화학과 84), 가수 원미연 동문(연극영화학과 84), 축구감독 이광종 동문(체육교육과 84), 농구감독 허재 동문(체육교육과 84)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