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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변화하는 독서문화에 발 맞춰 ‘2014년도 야외 독서 환경조성 프로젝트’ <도서관 밖 도서관>을 운영한다.

‘야외 독서 환경 조성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책과 일상생활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독서진흥캠페인으로, <도서관 밖 도서관>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책 읽는 부평 사업’의 연도별 대표도서와 부평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추천도서, 인기 신간(베스트셀러)등 100여권의 다양한 도서들이 비치된다.

 <도서관 밖 도서관>은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네 시간 동안 부평공원(부평동)에서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관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당일 현장을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사용대장에 휴대폰 번호를 기재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