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평생교육

입력 2014년10월17일 09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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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강의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가 올해 평생교육 역점사업으로 추진할‘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 대상으로 10월말부터 12월까지 가정집을 비롯한 아파트,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7인 이상 교육생이 구성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고 방문, 메일,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특히 신청인들이 실정에 맞게 강사를 직접 섭외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구가 강사를 섭외, 연계해주고 있다.

이 강좌는 인문학 및 민주시민, 부모교육, 문화예술, 지역특화 등 4개 분야에 주 1회 2시간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요가 헬스 등 건강교육, 단순취미교육(노래교실 등) 외국어 교육 등은 제한된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는 10개 강좌가 개설되어 2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공간 및 시간 제약이 많은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확대를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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