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4 국제 꽃 장식대회 개최

입력 2014년10월17일 10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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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예술을 더해 탄생한 신비로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19일 20일 이틀 동안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2014 국제 꽃 장식대회」를 개최한다.

사)국제꽃예술인협회와 방식꽃예술원이 주관하고 종로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재능있는 플로리스트를 발굴·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꽃 장식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꽃 장식 경연대회는 10월 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경연종목은 ▲초이스(Choice)와 ▲서프라이즈(Surprise)로 사전에 90% 가량 제작된 상태에서 설치한 후 완성하는 종목인 초이스에는 공간장식과 바디플라워, 신부장식이 포함되며, 소재와 재료를 대회  당일에 지급해 작품을 만드는 종목인 서프라이즈에는 꽃다발과 꽃꽂이가 포함된다.

행사 참가 부문은 ▲청소년부(1993년 이후 출생자) ▲일반부(꽃 전공자 또는 3년 이상 꽃을 다룬 자) ▲단체부(3인 이상),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 대회에는 모두 35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 심사위원 2명, 국내 심사위원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플로리스트 이론에 근거한 작품의 완성도와 규정시간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하며, 고득점 순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 내역은 ▲대상(국무총리상, 상금 200만원) ▲금상(농림부장관상, 상금 100만원) ▲은상(종로구청장상, 국회의원상, 종로구의회의장상) ▲동상(국제꽃예술인협회장상) ▲장려상(국제꽃예술인협회장상)이다.

특별공연으로 이수동 한복쇼와 대금연주, 독일 악기연주도 선보인다.
 
이날 대회에 출품된 꽃장식은 다음날인 10월 20일 오후 5시까지  마로니에 공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꽃의 활력과 향기를 마음껏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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