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사랑과 희망의 피그말리온센터, 10월 부모교육 진행

입력 2014년10월17일 17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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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소통의 부모자녀 대화, 감정코칭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 사랑과 희망의 피그말리온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밝혔다.

6월, 8월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정코칭 전문가 김남희  강사의 진행으로 ‘공감과 소통의 부모 자녀 대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아동, 청소년을 이해하고 원만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며, 그들을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연습하여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하는 것에 목적을 두어 진행하였다.

‘감정코칭’은 자녀의 감정을 수용해 주고 올바른 행동을 이끌어 주며,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감정을 쌓아가는 대화기술의 한 방법이다. 감정코칭이 잘 이루어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면역력과 상처회복력을 높일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 양육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배우고 양육 방식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부터 적용해 실천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사랑과 희망의 피그말리온 센터는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마음 속 외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다가오는 12월에도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모교육 참여는 각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부모가 개인적으로 센터(http://iwee.ice.go.kr) 홈페이지에서 교육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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