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구청 사고대책본부 설치

입력 2014년10월17일 21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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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경기도는 17일 오후 8시 성남시 분당구청에 남경필 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공동대책본부장으로 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에 따른 사고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했다.

사고대책본부는 피해자 구조와 함께 사망 및 부상자에 대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또 사고원인 등을 경찰등과 함께 살피고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과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지사는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이날 오후 독일에서 귀국길에 올라 18일 오후 1시경 인천공항에 도착, 사고대책본부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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