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괭이부리 마을, 경기도에서 벤치마킹

입력 2014년10월18일 01시3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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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대상으로 거듭난 동구 괭이부리 마을!!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지난 16일 경기도 공무원과 주민들로 이루어진 방문단이 경기도내 맞춤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을 찾았다

맞춤형정비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주민 주도형 구도심 정비 사업으로 방문단은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주택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현황 설명과 홍보영상 시청 후 만석소공원을 시작으로 공동화장실, 공동이용시설, 희망키움터, 샘플하우스, 김치공장 순으로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참여와 지역협력 등 맞춤형 정비사업에 접목시킬 사업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인천의 대표적 쪽방촌인 괭이부리마을에서 추진되는 혼합형주거환경정비방식의 도시재생사업으로 2012년부터 보금자리주택과 공동작업장 등의 주민편익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현지개량방식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괭이부리마을을 찾은 경기도 도시재생과 김용천 주거정비팀장은 "인천동구의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보금자리주택과 공동이용시설 건립, 시민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은 전국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의 수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앞으로 경기도에서도 맞춤형정비사업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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