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 '2014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하반기 협의회 및 수업공개' 실시

입력 2014년10월18일 07시19분 전은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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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 인천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17일 ‘2014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하반기 협의회 및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주제는 ‘참여활동 중심의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통한 학생 진로 탐색 능력 신장’으로 2,3학년 참여 활동 수업(15명), 1학년 자유학기제 선택프로그램 (11명) 총 26명의 교사가 수업공개에 참여했다.

이날 공개 수업에서 협의회 및 수업에 참관한 장학사(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전영대 연구사, 인천시교육청 서은희 장학사, 남부교육지원청 이상근 장학)와 20여명의 자유학기제 컨설팅지원단, 지도위원, 부평동중 운영분과장 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교장(김동환)은 인사말을 통하여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교사들은 수업의 변화를 모색하고 학생들은 자기의 적성을 찾아볼 수 있어 우리 학교가 밝은 꿈을 꿀 수 있는 아주 좋은 학교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11월6일 부평동중에서 실시하는 중간보고도 영종학교처럼 뜨거운 호응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전영대 연구사는‘영종중학교 교사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공개수업을 통하여 알게 되었고 자유학기제가 하루빨리 정착되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회장(김수정)은 “올해까지 2년 동안 학부모들의 걱정과 학생들의 염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늦은시간까지 연구하는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자녀가 학교생활을 즐거워하여 너무도 기쁘다. 자유학기제가 잘 정착되어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생활을 지속하고, 자신의 진로를 잘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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