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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8일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야외 공연장에서 제16회 건축백일장을 개최했다.

인천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건축백일장은 인천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건축사회,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와 남구가 후원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水) & 수변공간(Waterfront)'을 주제로 한 건축 모형만들기로 진행됐다.

행사 주제는 대표적인 국제항구도시와 경인아라뱃길 개통 등으로 친수공간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인천의 시대적 흐름이 반영됐다.

건축백일장 장원, 차상 등의 입선작품은 오는 11월7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1월7일~월12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