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5년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선정 확정

입력 2014년10월21일 16시30분 사회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5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공모 사업에 3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9억4천4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32개 사업의 1,545kw 발전용량은 2015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전체 보급용량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다용량으로 태양광산업의 선도 도(道)로서의 충북 위상을 한층 드높이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50%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 복지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5년 충북은 청주시 환경사업소 등 9개 시‧군 32개소에 1,545kw의 태양광 설치로 연간 67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생산과 연간 480톤의 원유 구입 대체효과와 더불어,

태양광 특성상 전력피크 시간대에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전력수급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관계관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인한 세계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문제는 주요 선진국가들의 가장 중요한 이슈중의 하나로, 안전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범국가적 목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충북은 태양광산업 육성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