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에 따른 긴급회의

입력 2014년10월21일 16시5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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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0일 소회의실에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 평택시 지역축제는 물론 시의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18일 안전총괄과는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평택시 축제의 안전을 위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형식적인 안전점검이 아닌 적극적이고 세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평택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하였다.

20일 공재광 시장은 국ㆍ소장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평택시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소관부서는 각종 시설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관리방안을 마련토록하고, 건축, 기계, 전기, 화공, 시설물 구조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유관단체와 전문 인력을 안전관리 인력으로 초빙, 안전점검 및 훈련 시 활용토록 하였다.

또한 평소 어떠한 재난에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을 정비토록 하였다.

공재광 시장은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를 교훈삼아 다시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의식과 안전관리비용의 적정투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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