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관공사 입찰담합 혐의, SK건설·두산중공업 임원 구속

입력 2014년10월23일 0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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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0곳 적발, 관련 임직원 50명 입건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23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가스관공사 입찰 담합을 한 혐의로 건설사 20곳을 적발해 관련 임직원 50명을 입건,  SK건설의 김 모 상무와 두산중공업 이 모 상무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LNG 가스관 공사 29개 공구 수주액이 모두 2조 1,300억 원에 달하는 정보를 입수한 뒤 담합 입찰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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