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숭의보건지소, 아기사랑 이유식 교실 개최

입력 2014년10월23일 21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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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기영미)는 지난 22일 생후 6~12개월 아기를 둔 부모 및 보호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기사랑 이유식 교실’을 열었다.

교육은 숭의보건지소 오유림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이유식의 필요성, 단계에 맞는 이유식을 먹이는 방법,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후 닭가슴살 연두부죽과 감자치즈죽 등 이유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저출산과 소규모가족으로 인해 초보엄마들이 이유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기들에게 영양만점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는 이유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부모의 고민을 덜고 아기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한 아기사랑 이유식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유식 교실은 내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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