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개업 공인중개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입력 2014년10월24일 08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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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성남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한다.

교육은 500명씩 오전 오후로 나눠 4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 토지관리팀장의 ‘부동산 거래 선진화 시책’ 설명, 지적재조사팀장의 ‘성남시 지적재조사사업’ 안내, 도로명주소팀장의 ‘도로명주소 활용방법’ 안내, 장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의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위한 민사실무’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모범 공인중개사 12명에 대한 시장 표창도 있다.

교육 대상자들은 중개 대상물 표시와 광고규정 기준 등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

중개 대상물 확인과 설명서 작성 등 부동산 중개 시 발생하는 민원사항과 위임계약 등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위한 민사실무,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이석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전매제한 완화, 청약제도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9.1부동산 대책’을 등에 업고 위례신도시(성남·송파·하남) 분양 현장에서 분양권 불법중개가 우려된다”면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중개업 종사자의 역할과 윤리의식이 중요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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