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미성년자 고용 성매매 알선 업주 등 3명 구속

입력 2014년10월26일 19시2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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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여성 20여 명 고용

[여성종합뉴스] 26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와 실장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이 최근 4개월 동안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 오피스텔 3곳에 3∼4개씩의 방을 임대하고 미성년자 A(19)양 등 여성 20여 명을 고용,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구 갈마동의 오피스텔에서 미성년자 B(19)양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는 다른 업주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들 2개 업소 업주가 사용해온 휴대전화 통화내용을 분석, 성매수남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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