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농촌마을 자매결연 맺고 체험

입력 2014년10월27일 09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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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동 자치회관 주민자치위원회 주축으로 농촌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어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에 큰 효를 거두고 있다.

지난 23일 대방동 주민자치위원, 각 직능단체장, 직원 47명은 충북 보은군 회인면 부수2리 하얀민들레 생태마을과의 도·농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대방동 인사들은 하얀민들레 마을을 둘러보고 대추 수확을 함께 하는 등 농촌체험을 했다.

이에 앞서 21일 흑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을 방문하고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흑석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대추 수확 일손돕기를 펼치고, 축제참여와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녹색농촌체험을 실시했다.

18일 신대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각 사회단체 회원 등 25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산두른마을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신대방2동 도농교류 사업단은 느타리버섯·표고버섯 따기·벼베기·고추따기 100kg, 느타리버섯 50kg 등을 구매해 산두른 마을에 활기를 선사했다.

사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서화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화마을은 지난 2013년 사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고 이번에 2번째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사당1동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 수확, 볏집 묶기 등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농촌관광을 비롯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개최해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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