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지속가능한 부평의 길을 묻다 주제 열린 토론회 개최

입력 2014년10월27일 13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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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7일 오전 부평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의 도시정책 방향에 대해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부평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구청장과 시․구의원,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복현 구 비전기획단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황순우 건축사사무소 바인 대표, 유용균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조 단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부평구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부평구 민선 6기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부평 도시정책의 지속가능발전 가능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은 박병상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진행으로 황순우 대표가 ‘캠프마켓의 반환과 과제’, 유용균 의원은 ‘인권과 걷고 싶은 도시 부평!’, 이현식 관장은 ‘민선 6기 부평구의 문화정책 방향’, 장정구 사무처장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부평, 충분히 가능하다’ 등 앞으로 부평구가 해결하여야 할 과제와 해결방안을 토론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가 앞으로 4년간 지향해야 할 기본 가치를 더욱 정의롭고 고르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으로 정하고, 특히 아이들의 꿈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부평을 실현하기 위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해 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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