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 체계적인 관리

입력 2014년10월27일 13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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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북부교육지원청(심연기)은  27일  관내 한우 사용교 4교를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DNA)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교로 통보했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학교급식 담당공무원이 식재료 납품시간에 맞춰 해당학교를 방문, 학교관계자 및 납품업체 직원의 입회 하에 한우 시료를 채취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그 결과를 통보받는 것으로, 검사 결과 4교 모두 ‘한우’로 확인되었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 유전자검사 결과까지 포함하여 총 7건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판명될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청에 행정조치를 요구하며 해당 업체는 부정당업체 제재 조치가 가해져 학교급식 입찰에 제한을 받는 등 철저한 사후 조치를 취하게 된다.

노옥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식재료 제공으로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로써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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