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생활체육동호인 화합 한마당 대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4년10월27일 16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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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2014 계양구 생활체육동호인 화합한마당’ 대회가 계양구 생활체육회(회장 김두환) 주관으로 지난 26일 계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계양구 생활체육회에 등록된 24개 연합회 1,300명이 참석했으며, 박형우 계양구청장, 곽성구 구의회 의장, 최원식·조명철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또한 어린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줄다리기, 계주, 색카드 뒤집기, 4인5각 경기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번외경기로 열린 계양구 노인지회 어르신들의 공굴리기 경기는 각박해져 가는 이 시대에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우는 훈훈한 경기였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종합3위는 태권도연합회, 종합2위는 탁구연합회, 종합1위는 축구연합회가 차지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계양구 각 종목별연합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는 한마음 대축제였으며, 앞으로 계양구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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