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녹색소비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입력 2014년10월27일 16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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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녹색소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구는 지난 25일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에서 녹색소비시장을 개장했다.

녹색소비시장은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공유하는 녹색소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15일에도 신동아8차아파트에서 녹색소비시장을 개장했다. 

녹색소비시장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물물교환대를 마련, 필요한 물건들을 공유했다.

또 구는 기후변화 홍보부스를 설치, 판넬 전시와 리플렛 배부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활 속의 녹색 실천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는 주민에게 EM발효액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녹색소비활성화 지원 사업은 단순히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이웃간의 소통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하는 주인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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