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수능, 원활한 진행에 만전을 기한다

입력 2014년10월28일 13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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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신설 시험장 설치학교 담당자 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오후 방촌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험장을 설치하는 학교의 교감, 담당부장, 방송담당자 등 52명과 함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신설 시험장 설치학교 담당자 회의>를 열어, 제반 업무처리 사항을 전달하였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수험생의 거주지의 근거리에 시험장교를 배정하여 평택, 화성오산 등 7개 시험지구에서 14개교의 시험장을 새로 설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설 시험장교가 시험장 설치에 있어서 준비의 만전을 기하도록 시험장 설치․운영의 실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체계적인 연수가 이루어졌다.

공정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장 설치 및 운영의 각종 준수사항,  방송 시설 준비 사항 및 돌발 상황 대처 요령,  시험특별관리대상자 시험 관리,  각종 사례 및 사안 대처 방법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전하였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과 한구룡 과장은 이날 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며, 도내 19개 시험지구 298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도내 수험생은 총 16만 8천 1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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