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입력 2014년10월30일 11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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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구로구가 11월 4일 구청 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고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리베라호텔, CJ텔레닉스 등 68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직, IT정보통신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84명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지난 1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4대 보험 가입, 복리후생, 임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기업들을 선정한 바 있다.

행사장에서는 일대일 면접이 진행되는 취업면접 부스와 맞춤형 직업 상담을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상담 부스, 취업지원 부스 등이 운영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이력서, 장애인 등록증, 사진,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행사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현장에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대사증후군 무료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구는 2010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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