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1월 중 문을 열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을 보육시설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11월 중순부터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는데,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대해서 위생·안전 관리 현장방문 및 지도, 급식시설 환경 컨설팅, 영양관리 및 현장실습 지도, 연령·시설별 맞춤 식단 제공, 영양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구는 지역 내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10월 29일 부터 11월 30일까지 팩스(☎ 551-5744) 및 e-mail(gy4506724@gmail.net)로 신청을 받는다.

  구 담당자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식생활 보장과 급식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센터에 등록하는 보육시설에는 영양사나 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영양, 위생, 안전 등 급식운영 전반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위생과(☎450-672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