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삼성전자 조기가동 지원 TF팀 운영...

입력 2014년10월30일 20시58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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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지난 10월 6일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는 평택시의 끊임없는 조기투자 요청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2017년까지 1단계로 15조6천억을 투자 2015년 상반기 착공, 2017년 하반기부터 공장을 가동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평택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반 전담 TF팀을 구성 공장건축 인․허가, 기반시설 설치지원 등 총 23개 분야에 시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한국수자원공사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토록 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TF조직은 삼성전자 조기가동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One-Stop 행정을 적극 펼침은 물론 경기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광역 TF와 연계하여 삼성전자의 조기입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 조기가동에 따라 협력업체의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입주계획이 있는 기업에는 전폭적인 행정지원등을 통해 생산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15조 6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본 투자로 인해 약 4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120만평 입주가 완료되면 3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 바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TF구성 운영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전향적인 방향으로 투자를 결정한 만큼 평택시는 이번에 운영하는 TF조직이 기업적인 마인드로 무장해 조기가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평택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이 되도록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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