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14년10월31일 10시11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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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재난대비 안전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는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연장 관리를 위해 겨울철 재난대비 공연장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시‧군에 시달했다.

 이 추진 계획에 따르면 시장‧군수가 관리하는 공연장에 대하여 시‧군별 안전관리 T/F팀을 구성‧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문제 발생 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그 결과를 충북도에 제출토록 했다.

 추후 시‧군 자체 안전점검 계획 및 점검 이행여부 실태에 대하여 도 자체점검반을 편성, 확인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최근 각종 공연‧행사장 안전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폭설‧가스‧소방 및 공연장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한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시정계획을 세워 조치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 공연‧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시‧군 및 민간단체에서는 풍등 날리기 등 위험한 이벤트를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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