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개설

입력 2014년10월31일 14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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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다음달 3일과 4일  옹진군청 효심관 앞 파도광장에서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9회를 맞이한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는 청정지역인 옹진군에서 직접 생산된 제철 농수산물을 이용한 먹을거리를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옹진군의 특색 있는 먹을거리 소개와 함께‘친환경 무공해 웰빙 음식’이라는 인식 속에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먹거리장터에는 북도면의 소라덮밥, 연평면의 꽃게탕수육, 백령면의 짠지떡, 대청면의 홍합밥을 비롯하여 덕적면의 간재미회무침, 자월면의 수수부꾸미, 영흥면의 녹두부침개등 총 29개 품목의 다양한 향토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다.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동시에 개최되는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옹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옹진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아 많은 이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옹진군의 향토음식을 맛보게 함으로써 지역을 알리고 참석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음식재료의 질과 맛뿐만 아니라 행사장의 위생관리를 철저를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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