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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 인천양촌중학교(교장 장석현)는 지난 30일 학교축제인 제6회 해오름제를 실시했다.

축제는 오전 1부 전시 및 체험, 오후 2부 공연으로 마련되었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며 행복한 체험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교내에서 진행된 1부 전시 및 체험마당에서는 전교사가 참여하여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선생님의 특기와 소질을 모아서 다양한 체험코너를 마련하였고, 학생들은 체험을 즐기면서 교실을 벗어난 즐거움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 2부 공연활동은 학생들의 다양한 장기를 마음껏 보여주었다.

특별히 금년 해오름제는 품성을 함양하고(Attitude), 진로를 개척하며(Carrer),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는(English) 국제정책학교의 ACE융합프로젝트에 맞춰 전시·체험과 공연활동이 이뤄졌다.

언어순화를 통해 삶이 바뀐다는 주제의 영어연극(Change your words, Change your world.)과 영어로 자신의 희망을 학생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영어연설, 그리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제 정책 학교로써 학생들에게 더 많은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회장 김서환 군은 “이번 축제는 이전 축제와 달리 체험활동이나 공연활동이 다채로워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단순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것을 넘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