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01일 01시21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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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및 관리자 안전의식 제고, 애로사항 해소 등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인천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다음달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관리자 등이 참석할 계획이며, 금년도 실태점검 결과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항로표지 관련 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인천항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12기의 사설항로표지가 설치되어 있고, 국유 256기를 포함 총 668기의 항로표지가 설치되어 있다.

사설항로표지는 개인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하여 설치한 항로표지로 주로 해상 공사구역 표시, 해저송유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공현동 해사안전시설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사설항로표지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보다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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