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멕시코 공연, 등장하자 속옷 투척

입력 2014년11월01일 14시03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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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시우다드에 1만2천여명의 팬과 함께 진행된 녹화에서 EXO-K와 B.A.P가 등장하자 ....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KBS뮤직뱅크 월드투어 멕시코 공연장에서 k팝에 열광한 팬들의 속옷 투척 사건으로 공연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멕시코시티의 아레나 시우다드에 1만2천여명의 팬과 함께 진행된 녹화에서 EXO-K와 B.A.P가 등장하자 환호성을 지르던 관객 중 일부가 입고 있던 속옷을 벗어 던진 것.

속옷이 날아오는 장면은 고스란히 녹화 화면에 찍혀 B.A.P와 EXO-K는 노래를 다시 불러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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