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공모, 전통기술 19종을 선정

입력 2014년11월02일 19시13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칠보공예 등 향토전통기술 72억 지원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2일 .정부가 지역의 우수 전통기술 19종을 선정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안전행정부는 ‘지역향토자원육성’ 2단계 사업에 내년까지 국비 36억원을 포함 72억원을 투입해 기계·장비구입, 디자인·상품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안행부는 공모와 외부위원의 심사를 거쳐 2단계 지원 대상 전통기술 19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전통기술은 서울 금천구의 칠보공예와 전남 광양의 은장도 등 금속분야 5건, 경북 경주 손 누비와 전북 전주 지우산(종이우산) 등 섬유분야 5건, 충북 단양의 자석벼루 등 문방사우 4건, 강원 철원 현무암 공예 등 생활공예 4건, 국악기 1건이다.

안행부는 사업의 효과성과 책임성이 담보되도록 외부 전문가로 사업 분야별 지원단을 운영하고 성과평가를 거쳐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