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경제활성화 1부서 1시책 보고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04일 10시38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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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는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경제 관련 부서는 물론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 등 시 소속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는 가운데, 보다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전 부서 차원의 동참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유관 기관 및 단체의 전면적인 지역상권 이용하기 시책이 중점적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밖에도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부서별 지원 계획들이 논의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제종길 시장은 “아무리 소소한 시책이라도 전 부서의 의지가 합쳐지면 지역경제 상황이 호전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촉진하는 것이 우선 시급한 사안인 만큼 시의 노력들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소비 진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 경제의 근간인 스마트허브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등의 시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부서장들을 독려했다.

 한편 TF 운영 관계자는 “이날 보고된 부서별 시책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성과를 높이고, 체감도 높은 지역경제활성화 아이디어 발굴과 시행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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