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환경미화원 6명 신규 채용

입력 2014년11월04일 10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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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원 채용 실기 시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환경미화원 6명을 신규 채용한다.

구로구는 “환경미화원의 정년퇴임과 도로개설 등으로 인한 청소 공백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청소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6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구로구에 거주(주민등록상 전입일 기준)하는 30세 이상 49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남자는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된 자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를 통해 지원자의 응시 자격을 확인한 후 실기시험으로 최종선발 인원의 1.5배인 9명을 선발하고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 6명을 선발한다.

환경미화원 채용 실기 시험
체력측정인 실기시험은 출발점에서 20kg 모래주머니 1개를 청소차량에 올리고 다른 모래주머니 1개를 메고 100m 앞 목표점까지 달려가는 방식으으로 진행된다. 연령대별로 빨리 도착한 순으로 30세에서 39세는 4명, 40세에서 49세는 5명을 선발한다.

응시를 원하는 이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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