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위 타 시․도 석유화학시설 비교시찰

입력 2014년11월05일 09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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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의회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는 5일과 6일 타 지역 석유화학시설 비교 시찰을 위해 충남 서산시와 전남 여수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SK인천석유화학이 불신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10여개가 넘는 주민대책위는  각각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위는 타 시․도 석유화학 시설을 방문하여 공장 현황과 사고 발생 시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상생방안 사례를 벤치마킹 하고자 실시하게된 것이다.

첫날 특위는 서산시에 위치한 삼성토탈 대산공장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안전대책을 설명 듣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어 대산읍발전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인근 석유화학 공장과의 갈등 해결 과정과 지역 경제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협의회의 다양한 사례를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이튿날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지사를 방문하여 석유화학단지 현황 설명과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 해소 사례를 청취하는 한편 산업단지 시설 견학을 실시한다.

박승희 위원장은 이번 “타 시․도 석유화학시설 비교시찰” 은 SK인천석유화학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는데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타 지역 유사 사례를 참고하여 주민과 기업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상생관계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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