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횡단보도 건너던 40대女, 5m 맨홀 추락

입력 2014년11월05일 16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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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5일 오전 11시 19분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갤러리아백화점 사거리 왕복 6차로 횡단보도에서 정모(42·여)씨가 공동구 연결통로 4.6m 아래로 추락,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정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횡단보도 한 가운데 공동구 연결통로(1.4m×1.8m)를 덮고 있던 철판 뚜껑(1.4m×0.6m) 3개 중 1개가 확인되지 않은 이유에 의해 아래로 내려앉은 상태에서 정씨가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길을 건너려다가 추락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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