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홀딩스, 밀포드비와 협약.

입력 2014년11월07일 17시05분 박명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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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피 이어 제주 스파클링 워터 수출

[여성종합뉴스/ 박명애시민기자]  7일 주홀딩스 그룹(ZOO HOLDINGS GROUP, 회장 김건우)은 지난 달 29일 제주 스파클링 워터 수출을 위해 주식회사 밀포드비(MilfordB,대표 봉성종)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홀딩스는 세계 최초로 한국 제주도의 스파클링 워터를 중국으로 수출하게 됐다. 주홀딩스는 주커피에 이어 제주도의 신선한 물까지 중국 내 생산 및 유통하게 됐다.

스파클링 워터는 '세븐몽키스 스파클링 워터 제주'(Seven monkeys Sparkling Water Jeju)란 제품명으로 주커피를 포함한 유명 커피 브랜드 및 시티샵, 까르푸 등에 납품 계약을 맺어 유통될 예정으로, 앞으로 모든 중국 내 소비자들이 쉽게 제주도의 스파클링 워터를 맛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주홀딩스 그룹 김건우 회장은 “중국 내에서 제주도의 스파클링 워터를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라며 “많은 외국 브랜드 속에서 한국의 스파클링 워터가 우뚝 설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밀포드비사의 봉성종 대표와 주홀딩스의 현세화 대표, 이병직 부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을 축하하며 중국 시장 내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다짐했다.

밀포드비사 봉성종 대표는 “제주도 스파클링 워터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한 접촉을 시도해왔고, 결국 주홀딩스 그룹과 손을 잡았다”며 “이는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도 제주도 스파클링 워터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 및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홀딩스 그룹과 주식회사 밀포드비의 업무협약으로 한국 제주도 스파클링 워터의 가치증대를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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