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나도 '오직 서울, 오직 시민'이라며 대선출마설 반기문총장 내버려둬야...'

입력 2014년11월10일 12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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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대선출마설이 불거지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반 총장 스스로 말씀하셨듯 그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내버려둬야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엔이라고 하는 최고 국제기구의 장을 지내고 있지 않나. 반 총장의 경륜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국내 정치에) 활용해야한다"면서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일침을 놨다.

그러면서 "저도 1000만 서울시민 생명과 삶의 질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시정에 전념한다하지 않았나. 요즘 제 건배사도 '오직 서울, 오직 시민'"이라며 "제가 서울시정 잘 책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언론으로서도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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