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온누리서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

입력 2014년11월11일 10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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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후원인과 장애인을 1대1로 이어주는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 학생과 가족, 후원인, 자원봉사자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지도층 인사로 이뤄진 41명의 후원인이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후원금 1,300만원을 전달한다.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6명에 대한 성남시장 표창패 수여식도 진행된다.

장애인과 사랑의 끈으로 연결된 후원인은 경제적 지원, 멘토로서 조언 등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장애인에게는 취업, 사회활동에 관해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줘 자립기반의 토대를 마련토록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랑의 끈 연결에 사회 지도층 인사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 당사자 중심의 복지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가족과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인재가 돼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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