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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토론,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5~6일  서울시 속초수련원에서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은평구와 사단법인 씨즈(이사장 유병선),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은복)가 함께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담당공무원 등 37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함께하는세상 박영주 이사의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강의에 이어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토론의 주요내용은 ▲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업비 공모사업 적극 참여 ▲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계, 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조찬 간담회 개최 ▲ 사회적경제협의회 네트워크 조직의 단상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 김은복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직원들과 기업운영의 어려움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으며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제시된 방안에 대해 구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검토 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