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문학작가 작품 전시코너 운영

입력 2014년11월12일 15시46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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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도서관에 안양 지역 작가 140여명의 작품 1,500여권 수집 전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지난 10일 안양을 대표하는 김대규 시인과 홍미숙 수필가, 배준석 시인 등 지역작가 15명과 한국문인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여 「안양 작가 자료 전시코너」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석수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위치한 「안양 작가 자료 전시코너」에는 지난 3월부터 수집한 지역작가 140여명의 작품 1,500여권이 작가별로 전시되어 있으며 이중 195권의 도서들이 작가 프로필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번 작품 전시는 작가들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창작의욕을 북돋움은 물론 신진작가 발굴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문학작품뿐만 아니라, 건축가, 화가, 서예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작가 작품을 꾸준히 수집․보존하고,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발전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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