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 차별금지 인권보장 기본계획수립' 공청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12일 15시55분 이삼규수습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장애인의 인권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수립을 위하여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일 시의원, 장애인복지위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장애인 및 차별금지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장애인구는 전체인구 대비 4.7%인 3만2천명이고, 경기도 전체 장애인구 중  6.5%(7위)를 차지하고 있어 장애인의 인권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정책수립을 위하여 공청회를 준비했다. 

 지난 6월과 9월에 과업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과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해서 시민에게 인식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계획안을 마련하여 이달 말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과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수립’ 이 완료되면 장애인 차별금지, 인권보장 기반 구축, 인권중심의 장애인복지서비스강화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