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도서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어린이뮤지컬 톰과 제리」

입력 2014년11월12일 16시09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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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문화가 있는 날’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중앙도서관(관장 김형호)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뮤지컬 ‘톰과 제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공연 전문단체인 ‘극단 씨앗’을 초청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톰과 제리’를 각색해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뮤지컬로 ‘톰’과 ‘제리’ 외에도 불독, 도날드덕 등의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하며 언제 객석으로 향할지 모르는 톰과 제리의 추격전이 펼쳐진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톰과 제리는 부모세대부터 어린이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캐릭터로, 뮤지컬을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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