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 킨텍스 12일 개막

입력 2014년11월13일 08시34분 김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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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순복기자] ‘2014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안전행정부와 경기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사회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재난안전(소방·자연방재·도시방재 장비) △범죄예방(CCTV, 홈시큐리티) △교통안전(지능형교통안전시스템 및 장비) △산업안전(안전장비 및 보호구, 위험요소차단장비) 4개 분야에서 50여개사가 참여한다.

박람회 장에서는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 피난체험, 연기미로 탈출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차안전체험, 해양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주최기관인 경기도가 설치한 부스에선 스마트폰을 이용해 카카오톡으로 재난안전신고를 직접 할 수 있다. 또 컴퓨터 게임으로 관람객이 소방관이 돼 가상에서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을 할 수 있는 게임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승강기 내에서의 안전사고 등 일상생활 속의 위험 상황과 대처법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범국민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홍보의 장이 될 수 있다. 또 학생들은 각종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안전체험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마지막 날인 15일은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하는 경우 공식 홈페이지(www.saferkorea.com)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양식을 작성한 뒤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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