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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에서는 구두수선대 운영자로 구성된 (사)한국기능미화자원봉사회 은평지회가 13일(목) 오전9시~1오후1시까지 진관동 시립은평노인복지관에서『사랑의 건강 구두 닦아드립니다』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랑의 건강 구두 닦아드립니다』자원봉사활동은 분기별 연4회로 어르신들의 구두를 정성껏 닦아 드리고 말벗도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22명의 회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400명의 구두를 닦아드렸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로 6년 동안 계속된 이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어른신들이 기다리는 행사 중에 하나 ” 라며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은 “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든지도 모르고 기분이 좋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