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전문성 강화 위해 민간경력자 채용 추진

입력 2014년11월16일 17시1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20일까지 법률·전산·섬유·건축 등 민간전문가 채용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조달청(청장 김상규)은 경력을 갖춘 전문 인력의 확충을 위해 변호사, 전산, 섬유, 건축 등 4개 분야의 민간경력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증가하고 있는 계약관련 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자격증을 소지한 법률관련 민간경력자를 행정 6급으로 채용하고,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및 데이터 운영ㆍ관리 경력이 있는 전산전문가를 전산7급으로 채용,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섬유와 건축 전문가를 각각 공업7급과 시설7급으로 채용하여 증가하고 있는 해당 전문분야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권수혁 운영지원과장은 “민간 전문가 채용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조달 업무혁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간 경력자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급변하는 조달환경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달청은 오는 11월20일 민간경력자 채용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