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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센터 북카페 ‘고양골 책둥지’는 지난 14일 도서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정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

‘도서 마일리지’운영은 독서문화 확산 및 북카페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북카페 방문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인별 도서 마일리지 카드를 작성하여 북카페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를 부여해 마일리지 누적점수를 관리하였으며, 마일리지 부여 기준은 도서대출 및 도서기증, 역사 논술교실 참여 등에 따라 3내지 5점을 부여하고, 도서 연체가 있을 시에는 감점을 하도록 하였다.

도서 마일리지 운영 결과 120여 명이 참여하였고 그중 우수자 5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도서 마일리지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이 북카페를 방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독서 생활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북카페를 활용한 독서 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도록 노력을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