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3동 사랑과 행복의 자선바자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18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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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 방배3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초토요문화벼룩시장에서 「사랑과 행복 나눔 바자회」열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동 직원들은 오전 08시부터 14시까지 사당역 복개천 벼룩시장에서 바자회를 열어, 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 100점·건조대 40점· 접시세트 2박스·비타민 세트·선글라스·벨트 등을 벼룩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를 진행한  결과, 184만원이라는 뜻 깊은 수익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 수익금 전액으로 오는 12월 6일(토) 오후 4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원장 이아미)을 방문하여 110여명의 아이들에게 간식 등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현종 방배3동장은 “복지원으로부터 불경기로 인해 기부물품이 줄어 아이들의 간식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연말 선물로 이번 간식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에 이어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기금을 마련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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