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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부평구는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저렴하고 깨끗한 최고의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를 찾는다.

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치르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업소 44개소를 대상으로 모범 숙박업소를 선정한다.

구는 20일부터 28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평가단을 꾸려 숙박료와 업소시설 등을 살펴 모범숙박업소 5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구는 선정된 업소가 중저가 모범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지원하고, 구가 발행하는 홍보물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저렴하고 깨끗한 숙박업소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사업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고 숙박업계도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